물생활 팁 내 어항의 물고기가 죽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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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
작성일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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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슬물의 사파, 북해빙궁 소속
브라보입니다.
점점 물판이 줄어든다 하지만 가끔 수족관 탐방을 해보면 그래도 꾸준히 물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그런데 우리 물생활러들에게는 영원한 골칫거리가 있죠. 바로
"너무 이뻐서 데려온 나의 물고기가 죽는다!"
입니다. 도대체 왜????
그 이유에 대하여 그간의 경험과 정보를 통해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고, 그에 대한 팁을 드려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다른 방법으로 물생활을 하는 분들의 의견도 저는 존중하며 이 글은 저의 팁일 뿐임을 밝히고 글을 이읍니다.
1. "나는 참지않지."
-> 어항을 사고 물을 받은 후 바로 생물을 투입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느정도 여과사이클에 대하여 찾아보고 꾹 참았다가 여과사이클이 잡혔다 싶을 때 생물을 투입해 보세요. 물론 "어? 나는 정수된 물에 바로 넣어도 잘 사는데요?"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종과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자꾸 물 받고 생물을 투입하는데 죽는다? 여과사이클에 대하여 공부해 보세요.
2. 여기 애도 이쁘고, 저기 애도 이쁘고!!
-> 둘째로는 이곳 저곳에서 분양받은 개체를 무지성으로 어항에 투입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충분한 물맞댐과 검역을 통하여 합사를 진행한다면 훨씬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알풀항을 만든다고 x다리에서 받은 이곳 저곳의 알풀을 별도의 검역없이 합사했다가 어항이 전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지역, 업체에서 받은 물고기는 내 어항에 있는 물고기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임을 잊지 맙시다. 우리도 해외가면 물갈이 하잖아요 :)
3. 많이 먹어라 내 물고기야♡
-> 오히려 많은 양의 먹이급여는 내 어항에 독이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영양분섭취는 배설물로 인하여 환수 주기를 앞당기며 또 처리되지 못한 사료나 생먹이 등은 잡힌 물이 깨지는 요인 중 한 가지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자주다니는 수족관의 사장님이 먹이급여를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고 자신만의 답을 내려보세요 :)
4. 이것도, 저것도 넣고! 나는야 레이아웃쟁이!
-> 레이아웃에 필요한 재료들은 각기 다른 형질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청룡석이나 소일같은 재료는 ph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항을 꾸미는 재료의 특성을 잘 알아보고 어항을 꾸미는 것도 나의 어항속 물고기를 지키는 요인이 됩니다.
5. 된다. 와 잘 산다. 는 다르다!
-> 필자는 무환수 무여과에 대하여 존중하는 편이지만 저는 과여과증후군에 걸린 사람입니다. 2자 중폭(600 350 370)에 ef1300외부여과기를 돌리며 1주일에 1회 환수를 하며 물생활을 합니다. 물론 과여과가 답이다! 라는 팁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무무항도 너무 멋있고 환경을 잘 꾸리는 분들을 보며 감탄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내가 귀찮다고 여과기를 안 돌리거나 환수를 하지 않기 위한 무무항은 끔찍 그 자체더군요. 그리고는 "내 어항 구피 삽가능ㅇㅇ"이라는 글을 보면....."된다"와 "잘 산다"는 다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환경을 갖추시되, 제발 공부해보시고 실행에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물생활을 하며 가장 고민하고 실수도 했던 5가지의 사례를 들어 저만의 물생활 팁을 올려드려봅니다. 바라는 것은 많은 팁들이 모이고 이 팁들이 물생활하는 분들이나 입문하는 분들에게 진짜 큰 팁이 되어 물생활이 다시 활성화되는 날을 꿈꿔봅니다.
이상 슬물tv에서 불편한놈을 담당하는 브라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브라보입니다.
점점 물판이 줄어든다 하지만 가끔 수족관 탐방을 해보면 그래도 꾸준히 물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그런데 우리 물생활러들에게는 영원한 골칫거리가 있죠. 바로
"너무 이뻐서 데려온 나의 물고기가 죽는다!"
입니다. 도대체 왜????
그 이유에 대하여 그간의 경험과 정보를 통해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고, 그에 대한 팁을 드려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다른 방법으로 물생활을 하는 분들의 의견도 저는 존중하며 이 글은 저의 팁일 뿐임을 밝히고 글을 이읍니다.
1. "나는 참지않지."
-> 어항을 사고 물을 받은 후 바로 생물을 투입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느정도 여과사이클에 대하여 찾아보고 꾹 참았다가 여과사이클이 잡혔다 싶을 때 생물을 투입해 보세요. 물론 "어? 나는 정수된 물에 바로 넣어도 잘 사는데요?"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종과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자꾸 물 받고 생물을 투입하는데 죽는다? 여과사이클에 대하여 공부해 보세요.
2. 여기 애도 이쁘고, 저기 애도 이쁘고!!
-> 둘째로는 이곳 저곳에서 분양받은 개체를 무지성으로 어항에 투입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충분한 물맞댐과 검역을 통하여 합사를 진행한다면 훨씬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알풀항을 만든다고 x다리에서 받은 이곳 저곳의 알풀을 별도의 검역없이 합사했다가 어항이 전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지역, 업체에서 받은 물고기는 내 어항에 있는 물고기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임을 잊지 맙시다. 우리도 해외가면 물갈이 하잖아요 :)
3. 많이 먹어라 내 물고기야♡
-> 오히려 많은 양의 먹이급여는 내 어항에 독이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영양분섭취는 배설물로 인하여 환수 주기를 앞당기며 또 처리되지 못한 사료나 생먹이 등은 잡힌 물이 깨지는 요인 중 한 가지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자주다니는 수족관의 사장님이 먹이급여를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고 자신만의 답을 내려보세요 :)
4. 이것도, 저것도 넣고! 나는야 레이아웃쟁이!
-> 레이아웃에 필요한 재료들은 각기 다른 형질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청룡석이나 소일같은 재료는 ph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항을 꾸미는 재료의 특성을 잘 알아보고 어항을 꾸미는 것도 나의 어항속 물고기를 지키는 요인이 됩니다.
5. 된다. 와 잘 산다. 는 다르다!
-> 필자는 무환수 무여과에 대하여 존중하는 편이지만 저는 과여과증후군에 걸린 사람입니다. 2자 중폭(600 350 370)에 ef1300외부여과기를 돌리며 1주일에 1회 환수를 하며 물생활을 합니다. 물론 과여과가 답이다! 라는 팁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무무항도 너무 멋있고 환경을 잘 꾸리는 분들을 보며 감탄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내가 귀찮다고 여과기를 안 돌리거나 환수를 하지 않기 위한 무무항은 끔찍 그 자체더군요. 그리고는 "내 어항 구피 삽가능ㅇㅇ"이라는 글을 보면....."된다"와 "잘 산다"는 다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환경을 갖추시되, 제발 공부해보시고 실행에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물생활을 하며 가장 고민하고 실수도 했던 5가지의 사례를 들어 저만의 물생활 팁을 올려드려봅니다. 바라는 것은 많은 팁들이 모이고 이 팁들이 물생활하는 분들이나 입문하는 분들에게 진짜 큰 팁이 되어 물생활이 다시 활성화되는 날을 꿈꿔봅니다.
이상 슬물tv에서 불편한놈을 담당하는 브라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초원의눈물님의 댓글
초원의눈물 작성일좋아요 😀
BRAVO님의 댓글의 댓글
BRAVO 작성일감사합니다 :)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오.............좋은팁이다.......
BRAVO님의 댓글의 댓글
BRAVO 작성일물생활 화이팅입니다!!
부리님의 댓글
부리 작성일
Oh! Bravo!
BRAVO님의 댓글의 댓글
BRAVO 작성일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