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활 팁 여과기를 ALAB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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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작성일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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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지끈입니다.
오늘도 임제를 날먹하겠다는 부푼꿈을 가지고 글을씁니다.
물생활을 처음하는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여과기입니다.
오늘은 술도마셨고 휴대폰이니 적당히 끊고 본문부터 갈기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과기들만 나열될거고 자작+혼종+기타 여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혼종 및 자작을 사용할수있는 분들은 이미 경지에 오르셨기에 이글이 필요없습니다)
1. 측면여과기
- 말그대로 어항 측면에 설치하는 여과기입니다. 주로 모터의 힘으로 움직이며 물리적인 여과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터의 힘으로 움직이기에 수류가 일반여과기들 보다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장점 : 강한 물리적여과력 (물리적 여과는 똥같은 눈에보이는 찌꺼기들을 여과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강한수류, 별도의 기포기없이 작동
단점 : 물리적여과에 강점인대신 생물적여과에 취약(생물적여과는 박테리아 등으로 여과하는 방법입니다.), 모터기에 수온상승 효과가있음 - 이건 장점도됨
2. 스펀지여과기
- 대중적인 여과기중 생물적여과 GOAT 그자체 스펀지여과기입니다.
물리적인 여과엔 취약하지만 매우매우 강력한 생물학적 여과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스펀지에 보이지않는 세세한 미세기공에 박테리아들이 서식해 강한 생물학적여과를 자랑합니다. 기포기가 있어야 작동하며 에어호스등의 부속품들이 필요합니다.
* 스펀지와 같은 여과기로 단지여과기가 있습니다.
장점 : 몹시몹시 강력한 생물학적여과능력, 치비 및 치어의 은신처역할
단점 : 기포기가 및 부속품이 있어야 작동가능함, 물리적여과능력이 부족해 시간이 지나면 스펀지가 막히는 경우가 있어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
3. 외부여과기
- 아아 지갑에 돈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나가는돈만큼 늘어나는 여과력입니다. 외부에 별도의 여과기를 두고 안에 여과재를 채워 매우 강력한 여과력을 자랑합니다. 입수구에 프리필터를 꽂아 생물적여과에 강점을 둘수도있고 그냥 둬서 물리적여과까지 할수있는 전천후 여과기입니다.
장점 : 들어가는 여과재를 조정가능하기에 취향에 맞는 커스텀가능, 매우 강력한 여과력, 어항속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넓은 공간활용가능
단점 : 비쌈....여과기가 끝이아니고 안에들어가는 여과재도 사야해...비싸....
4. 상면여과기
- 요즘은 잘안쓰는 상면여과기입니다. 외부여과기를 조명처럼 변환했다하면 이해가 편할겁니다. 조명처럼 어항상면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동원리는 외부여과기와 동일합니다.
장점 : 섬프같은 느낌이 가능하기에 외부여과기보다 더높은 여과력도 가능, 제품에 따라 굉장히 예쁘게 나오는 경우 관상적으로도 양호
단점 : 제품에 따라 조명을 가리는경우도있음, 무게가 기본적으로 나가기에 어항에 무리가 가는경우도 있음.
5. 섬프여과
- 이걸 여과기라 하는게 맞나.......싶긴한데 뭐 그래도 대중적인거니 넣겠습니다. 섬프는 어항하나를 여과기처럼 쓰는겁니다. 외부여과기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위의어항이 본어항 / 아래어항을 아예 외부여과기처럼 개조해서 여과기처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가끔 젤나가에 빙의해서 하단섬프하나로 상단어항두개가 여과게 되게 개조하시는 분들이있는데 그저 신기합니다 저게왜되는거지 싶더군요
장점 : 어항하나가 여과기라서 그냥 미친듯한 여과력 물리적 생물적 모두잡아버린 여과의 정점
단점 : 비쌈....보통 3자이상을 섬프로 많이 사용하는데 여러분 3자어항에 여과재를 가득채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시포락스라면...?
무게, 그냥 어항에 물을채우는게 아니고 여과재가 들어갑니다 엄청나게 무거워지겠죠? 모터에 여과재에 어항에.....제발 섬프를 설치할땐 계산기를 잘 두들겨야합니다.
6. 배면여과
- 어항뒤나 옆에 아예 여과기판을 붙여서 사용하는 여과방식입니다.
최근 핫하게 뜨고있는 키과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여항벽면에 판을붙이고 뒤에 모터와 여과재등을 채워 여과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별도의 판을 붙여 어항과 일체화를 시키기에 미관에 굉장히 좋습니다.
배면여과기의 경우 어느정도 커스텀이 가능해서 수류등 취향에 따라 제작이 가능합니다. 간혹 모스윌로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단점 : 다른어항에 붙이기힘듬 / 배면여과가 딱 그 사용하는 어항사이즈에 맞춘 여과기기에 사이즈가 다른 어항에는 사용이 힘듭니다. 또한 청소가 굉장히 힘듭니다. 배면여과청소 = 어항리셋 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7. 저면여과
- 아 이걸빼먹을뻔했네요 저면여과는 바닥의 바닥재를 이용해서 여과하는 방식입니다. 위에 배면여과기 이야기했죠? 그걸 바닥에 내린건데 여과재를 사용하는대신 바닥재를 이용한 여과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장점 : 우수한 여과력 / 바닥재는 작은알갱이+많은양 으로 굉장히 높은 여과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애초에 바닥재가 차지하는 공간을 사용하기에 마찬가지로 어항내 유휴공간이 많아집니다.
단점 : 여과기청소 = 바닥재들어내기 / 아시죠.......? 저면청소는 리셋입니다.
게다가 바닥재를 사용하기에 여과기가 자주 막히는 현상이있습니다. (똥 이물질 뭐 이런것들때문에) / 그리고 바닥재를 이용해야기에 무조건 바닥재가 있어야합니다. 탱크항 불가
* 번외로 이런 저면여과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박스저면, 대만저면등이 있습니다만 너무 길어지기에 생략할게양
8. 걸이식여과기
- 아아 수초항의 영원한 친구 걸이식! 이름그대로 어항에 걸어서 사용하는 여과기입니다. 수류조절이 가능하고 많은 생물을 키우지 않는 수초항 특성상 걸이식여과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수류를 약하게 할수있어 베타항에도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장점 : 깔끔 그자체 예쁜 미관, 수류조절가능
단점 : 너무 무거우면 어항에 무리가 가니 크게만들수없어 외부여과기랑 비교했을때 빈약한 여과력
번외
1) 아파트여과기 :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스펀지여과기의 단점인 물리적여과를 좀 잡으려한 제품같습니다. 일단 스펀지보다 에어를 조금더 먹을거같긴한데...일단 써보고 나중에 후기를 올려봐야겠군요 집똥기의 역할도 할수있을지 기대하고있습니다.
2) 인간 : 인간이 여과기 그자체가되서 환수를 주구장창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말리진 않습니다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3) 무여과항 : 안된다곤 말씀드리지 않습니다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여과 항은 물성치 및 컨트롤에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있어야 제대로 돌아갑니다.
특히 무무항은 많은 공부를 하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4) 출장서비스 : ..........
술에취해 생각나는대로 적었긴한데 사실 여과기에 논하자면 위에 말한 종류들에서 파생한게 워낙많기에 간단하게만 적었습니다.
저면여과가지고 글을 쓰라해도 글하나가 뚝딱나오거든요
무튼 다음번엔 음....뭘로 글을 써볼까요?
오늘도 임제를 날먹하겠다는 부푼꿈을 가지고 글을씁니다.
물생활을 처음하는분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여과기입니다.
오늘은 술도마셨고 휴대폰이니 적당히 끊고 본문부터 갈기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여과기들만 나열될거고 자작+혼종+기타 여과기는 생략하겠습니다. (혼종 및 자작을 사용할수있는 분들은 이미 경지에 오르셨기에 이글이 필요없습니다)
1. 측면여과기
- 말그대로 어항 측면에 설치하는 여과기입니다. 주로 모터의 힘으로 움직이며 물리적인 여과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터의 힘으로 움직이기에 수류가 일반여과기들 보다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장점 : 강한 물리적여과력 (물리적 여과는 똥같은 눈에보이는 찌꺼기들을 여과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강한수류, 별도의 기포기없이 작동
단점 : 물리적여과에 강점인대신 생물적여과에 취약(생물적여과는 박테리아 등으로 여과하는 방법입니다.), 모터기에 수온상승 효과가있음 - 이건 장점도됨
2. 스펀지여과기
- 대중적인 여과기중 생물적여과 GOAT 그자체 스펀지여과기입니다.
물리적인 여과엔 취약하지만 매우매우 강력한 생물학적 여과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스펀지에 보이지않는 세세한 미세기공에 박테리아들이 서식해 강한 생물학적여과를 자랑합니다. 기포기가 있어야 작동하며 에어호스등의 부속품들이 필요합니다.
* 스펀지와 같은 여과기로 단지여과기가 있습니다.
장점 : 몹시몹시 강력한 생물학적여과능력, 치비 및 치어의 은신처역할
단점 : 기포기가 및 부속품이 있어야 작동가능함, 물리적여과능력이 부족해 시간이 지나면 스펀지가 막히는 경우가 있어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
3. 외부여과기
- 아아 지갑에 돈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나가는돈만큼 늘어나는 여과력입니다. 외부에 별도의 여과기를 두고 안에 여과재를 채워 매우 강력한 여과력을 자랑합니다. 입수구에 프리필터를 꽂아 생물적여과에 강점을 둘수도있고 그냥 둬서 물리적여과까지 할수있는 전천후 여과기입니다.
장점 : 들어가는 여과재를 조정가능하기에 취향에 맞는 커스텀가능, 매우 강력한 여과력, 어항속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넓은 공간활용가능
단점 : 비쌈....여과기가 끝이아니고 안에들어가는 여과재도 사야해...비싸....
4. 상면여과기
- 요즘은 잘안쓰는 상면여과기입니다. 외부여과기를 조명처럼 변환했다하면 이해가 편할겁니다. 조명처럼 어항상면에 거치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동원리는 외부여과기와 동일합니다.
장점 : 섬프같은 느낌이 가능하기에 외부여과기보다 더높은 여과력도 가능, 제품에 따라 굉장히 예쁘게 나오는 경우 관상적으로도 양호
단점 : 제품에 따라 조명을 가리는경우도있음, 무게가 기본적으로 나가기에 어항에 무리가 가는경우도 있음.
5. 섬프여과
- 이걸 여과기라 하는게 맞나.......싶긴한데 뭐 그래도 대중적인거니 넣겠습니다. 섬프는 어항하나를 여과기처럼 쓰는겁니다. 외부여과기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위의어항이 본어항 / 아래어항을 아예 외부여과기처럼 개조해서 여과기처럼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가끔 젤나가에 빙의해서 하단섬프하나로 상단어항두개가 여과게 되게 개조하시는 분들이있는데 그저 신기합니다 저게왜되는거지 싶더군요
장점 : 어항하나가 여과기라서 그냥 미친듯한 여과력 물리적 생물적 모두잡아버린 여과의 정점
단점 : 비쌈....보통 3자이상을 섬프로 많이 사용하는데 여러분 3자어항에 여과재를 가득채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시포락스라면...?
무게, 그냥 어항에 물을채우는게 아니고 여과재가 들어갑니다 엄청나게 무거워지겠죠? 모터에 여과재에 어항에.....제발 섬프를 설치할땐 계산기를 잘 두들겨야합니다.
6. 배면여과
- 어항뒤나 옆에 아예 여과기판을 붙여서 사용하는 여과방식입니다.
최근 핫하게 뜨고있는 키과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여항벽면에 판을붙이고 뒤에 모터와 여과재등을 채워 여과하는 방식입니다.
장점 : 별도의 판을 붙여 어항과 일체화를 시키기에 미관에 굉장히 좋습니다.
배면여과기의 경우 어느정도 커스텀이 가능해서 수류등 취향에 따라 제작이 가능합니다. 간혹 모스윌로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단점 : 다른어항에 붙이기힘듬 / 배면여과가 딱 그 사용하는 어항사이즈에 맞춘 여과기기에 사이즈가 다른 어항에는 사용이 힘듭니다. 또한 청소가 굉장히 힘듭니다. 배면여과청소 = 어항리셋 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7. 저면여과
- 아 이걸빼먹을뻔했네요 저면여과는 바닥의 바닥재를 이용해서 여과하는 방식입니다. 위에 배면여과기 이야기했죠? 그걸 바닥에 내린건데 여과재를 사용하는대신 바닥재를 이용한 여과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장점 : 우수한 여과력 / 바닥재는 작은알갱이+많은양 으로 굉장히 높은 여과력을 자랑합니다. 또한 애초에 바닥재가 차지하는 공간을 사용하기에 마찬가지로 어항내 유휴공간이 많아집니다.
단점 : 여과기청소 = 바닥재들어내기 / 아시죠.......? 저면청소는 리셋입니다.
게다가 바닥재를 사용하기에 여과기가 자주 막히는 현상이있습니다. (똥 이물질 뭐 이런것들때문에) / 그리고 바닥재를 이용해야기에 무조건 바닥재가 있어야합니다. 탱크항 불가
* 번외로 이런 저면여과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박스저면, 대만저면등이 있습니다만 너무 길어지기에 생략할게양
8. 걸이식여과기
- 아아 수초항의 영원한 친구 걸이식! 이름그대로 어항에 걸어서 사용하는 여과기입니다. 수류조절이 가능하고 많은 생물을 키우지 않는 수초항 특성상 걸이식여과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있습니다. 수류를 약하게 할수있어 베타항에도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장점 : 깔끔 그자체 예쁜 미관, 수류조절가능
단점 : 너무 무거우면 어항에 무리가 가니 크게만들수없어 외부여과기랑 비교했을때 빈약한 여과력
번외
1) 아파트여과기 :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스펀지여과기의 단점인 물리적여과를 좀 잡으려한 제품같습니다. 일단 스펀지보다 에어를 조금더 먹을거같긴한데...일단 써보고 나중에 후기를 올려봐야겠군요 집똥기의 역할도 할수있을지 기대하고있습니다.
2) 인간 : 인간이 여과기 그자체가되서 환수를 주구장창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말리진 않습니다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3) 무여과항 : 안된다곤 말씀드리지 않습니다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여과 항은 물성치 및 컨트롤에대한 지식과 노하우가 있어야 제대로 돌아갑니다.
특히 무무항은 많은 공부를 하시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4) 출장서비스 : ..........
술에취해 생각나는대로 적었긴한데 사실 여과기에 논하자면 위에 말한 종류들에서 파생한게 워낙많기에 간단하게만 적었습니다.
저면여과가지고 글을 쓰라해도 글하나가 뚝딱나오거든요
무튼 다음번엔 음....뭘로 글을 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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