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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비쉬림프 팁
안녕하세요, 비쉬림프 브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쇼즁입니다. 오늘은 물생활 팁에 관한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찾아준다는 비쉬림프! 정보가 많이 없어 많이 죽여먹는 걸로 유명한 친구 입니다. 오늘 제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사진에 나와있는 레드팬시타이거 는 제가 직접 선별하고 있는 친구 입니다) 1.비쉬림프의 종류?? 이름?? 정체는 무엇인가! 카리디나(Caridina)와 네오카리디나(Neocaridina) 국내에서 관상용으로 유통되는 대부분의 담수 새수들은 카리디나와 네오카리디나 속에 속하는 새우들이며, 단어가 생소하고 어렵기 때문에 카리디나는 '비쉬림프류'로 네오카리디나는 '생이새우류'로 불리어 집니다. '비쉬림프'의 경우 카리디나에 속하는 하나의 종이라는 점에서 대명사로 사용되기에는 문제가 있지만 워낙 오랫동안 이 단어가 카리디나 속의 관상용 새우를 지칭하는 용도로 사용돼 오기도 했고, 가장 대중적으로 유통되는 카리디나 속의 새우가 비쉬림프(bee shrimp)의 일종인 CRS(크리스탈 레드 쉬림프), CBS(크리스탈 블랙 쉬림프)이기에 '카리디나 = 비쉬림프' 라는 잘못된 인식이 자리 잡고 있는 듯합니다. 카리디나(Caridina)의 구분 -로게마니(logemanni):비쉬림프 -칸토넨시스(cantonensis): 아우라블루, 텐져린. -마리애(mariae):타이거. 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비쉬림프 종류는 CRS,CBS,레팬타,블팬타,터키옥,갤피,보아,킹콩,쉐도우,등등이 있지만 요즘 새로운 CGS,블사,퍼플,오렌지,이클립스 등등이 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비쉬림프와 생이는 교배가 가능한가?! 비쉬림프와 생이는 교배가 불가능 한 종류 이며 비쉬림프 끼리 이중교배는 가능하지만 생이랑 비쉬림프는 불가능 하다고 알아주시면 됩니다. 3.비쉬림프 어항 세팅? 필요한 정보? 비쉿님프 키우기 세팅 값 -온도:20~24, -PH: 6.0~6.5 -GH:4~6 -KH: 2~4 이 수치는 대만 브리더의 수치 이며 우리나라 사람은 PH-5.5~6.0 , TDS-90~110 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쉬림프는 약산성에 살아서 PH를 약산성 으로 유지 해주시는걸 좋습니다. 3-1. 세팅 할때 필요한 물품? 1. 산성 바닥재 사용 (예: 소일 같은 산성 바닥재) 2. 스펀지 여과기 : 새우는 스펀지 여과기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RO수: RO수를 쓰는 이유는 염소 제거와 냄새도 있지만 새우의 환경을 위해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용어 정리를 하자면) ---이름--- ----불리는 용어---- 1.침전필터 -> 침전,세디멘트,PP 필터 2.프리카본필터-> 선카본,청카본 3.포스트카본필터-> 후카본,백카본 4.중공사막필터-> U/F 멤브레인필터 5.역삼투압필터-> R/O 멤브레인필터 6.레진필터-> 양이온,음이온수지 섞은 복합필터 보통 침전->카본->RO를 사용합니다 (용도) 1/2 침전은 큰 먼지,녹,모래,흙 등을 걸러줍니다 1/3 카본은 염소나 냄새, 기타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 합니다 1/4 중공사막은 물속에 남아 있는 나쁜물질을 걸러내고, 미네랄 및 좋은 성분은 통과시키는 방식 입니다. 1/5 역삼투압은 아주미세한 기공으로 물속에 있는 모든 물질을 제거합니다. 수압을 이용하여 한쪽은 폐수, 한쪽은 정수 가 나옵니다. 1/6 레진은(양이온) 칼슘,칼륨,마그네슘등의 입자를 흡착하며 음이온은 가스층,질산염,인산염,규산염 등을 흡착합니다. 4.비쉬림프어항은 어떻게 세팅하나요? 비쉬림프를 세팅은 먼저 소일을 1~2cm 깔고 위에 박테리아를 뿌려 줍니다 그리고 RO수를 넣고 온도를 28도로 맞춰 박테리아들이 잘 서식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스펀지 여과기를 돌리고 조명은 평상시 대로 켜 주시면 됩니다. -슬러지, 미즈, 등등 미생물 과 같은 것들이 생겨도 새우에게 해가 되진 않습니다 (플라나리아,히드라는 외부에서 딸려오는 것입니다) 물잡이 기간이 끝나면 온도를 24로 맞추고 새우를 데려와 온도 맞댐과 물 맞댐을 해주시면 됩니다. 비쉬림프를 키울땐 수온이 28도를 안넘게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많이 죽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5. 아마조니아 1 소일은 왜이리 비싸나요? 아마조니아 소일은 일본 ADA 회사에서 만든 제품인데 2023년부터 갑자기 가격이 오르더니 2025년 기준 금장: 9~10, 수초그림:12~15, 구구구아마: 20~25에 팔리고 있는 아주 비싼 녀석들 입니다. 찾는 사람은 많고 재고가 없으니 가격은 어쩔수 없이 비싸지는 친구들 입니다. 요즘은 브리더들이 많이 실험을 하며 대체품을 찾고 있습니다. 6. 비쉬림프는 왜 비싸나요? 비쉬림프는 예쁜 이유도 있지만 사육 난이도와 입문자들이 초반 세팅 비용 때문에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미네랄 ,RO수,소일 만 구해도 30~40 이 넘어가니 당연히 입문자들은 발을 쉽게 넘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입 과정에서 정밀 검사가 아주 엄격 하고 비용과 세금 등등을 생각하면 비싼게 당연할지도 모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7. 비쉬림프 전용 약, 영양제, 등은 써도 되나요? 저는 많은 브리더 들이 검증한 영양제, 미네랄, 등등 이미 검증된 제품들은 써볼만 하다고 보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모르는 제품은 손을 대는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이제 제가 아는 물생활 팁은 간단하게 요기까지 입니다. 추가로 말할 점은 제가 모든 사람한테 나만의 세팅법을 다 알려줘도 그걸 다 듣고 따라해도 꼭 새우가 잘 되거나 폭번을 하진 않더라고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어느 정도의 상식을 알고 가는게 좋지만 물생활 에서는 자기가 직접 해서 그게 성공하면 그게 바로 자신의 찐 노하우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요기 까지 저의 물생활 팁 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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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팁
BRAVO
내 어항의 물고기가 죽는 이유??
안녕하세요. 슬물의 사파, 북해빙궁 소속 브라보입니다. 점점 물판이 줄어든다 하지만 가끔 수족관 탐방을 해보면 그래도 꾸준히 물생활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그런데 우리 물생활러들에게는 영원한 골칫거리가 있죠. 바로 "너무 이뻐서 데려온 나의 물고기가 죽는다!" 입니다. 도대체 왜???? 그 이유에 대하여 그간의 경험과 정보를 통해 몇가지 이유를 적어보고, 그에 대한 팁을 드려보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다른 방법으로 물생활을 하는 분들의 의견도 저는 존중하며 이 글은 저의 팁일 뿐임을 밝히고 글을 이읍니다. 1. "나는 참지않지." -> 어항을 사고 물을 받은 후 바로 생물을 투입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느정도 여과사이클에 대하여 찾아보고 꾹 참았다가 여과사이클이 잡혔다 싶을 때 생물을 투입해 보세요. 물론 "어? 나는 정수된 물에 바로 넣어도 잘 사는데요?"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종과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자꾸 물 받고 생물을 투입하는데 죽는다? 여과사이클에 대하여 공부해 보세요. 2. 여기 애도 이쁘고, 저기 애도 이쁘고!! -> 둘째로는 이곳 저곳에서 분양받은 개체를 무지성으로 어항에 투입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충분한 물맞댐과 검역을 통하여 합사를 진행한다면 훨씬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알풀항을 만든다고 x다리에서 받은 이곳 저곳의 알풀을 별도의 검역없이 합사했다가 어항이 전멸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지역, 업체에서 받은 물고기는 내 어항에 있는 물고기와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임을 잊지 맙시다. 우리도 해외가면 물갈이 하잖아요 :) 3. 많이 먹어라 내 물고기야♡ -> 오히려 많은 양의 먹이급여는 내 어항에 독이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영양분섭취는 배설물로 인하여 환수 주기를 앞당기며 또 처리되지 못한 사료나 생먹이 등은 잡힌 물이 깨지는 요인 중 한 가지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자주다니는 수족관의 사장님이 먹이급여를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시고 자신만의 답을 내려보세요 :) 4. 이것도, 저것도 넣고! 나는야 레이아웃쟁이! -> 레이아웃에 필요한 재료들은 각기 다른 형질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청룡석이나 소일같은 재료는 ph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항을 꾸미는 재료의 특성을 잘 알아보고 어항을 꾸미는 것도 나의 어항속 물고기를 지키는 요인이 됩니다. 5. 된다. 와 잘 산다. 는 다르다! -> 필자는 무환수 무여과에 대하여 존중하는 편이지만 저는 과여과증후군에 걸린 사람입니다. 2자 중폭(600 350 370)에 ef1300외부여과기를 돌리며 1주일에 1회 환수를 하며 물생활을 합니다. 물론 과여과가 답이다! 라는 팁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무무항도 너무 멋있고 환경을 잘 꾸리는 분들을 보며 감탄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내가 귀찮다고 여과기를 안 돌리거나 환수를 하지 않기 위한 무무항은 끔찍 그 자체더군요. 그리고는 "내 어항 구피 삽가능ㅇㅇ"이라는 글을 보면....."된다"와 "잘 산다"는 다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환경을 갖추시되, 제발 공부해보시고 실행에 옮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제가 물생활을 하며 가장 고민하고 실수도 했던 5가지의 사례를 들어 저만의 물생활 팁을 올려드려봅니다. 바라는 것은 많은 팁들이 모이고 이 팁들이 물생활하는 분들이나 입문하는 분들에게 진짜 큰 팁이 되어 물생활이 다시 활성화되는 날을 꿈꿔봅니다. 이상 슬물tv에서 불편한놈을 담당하는 브라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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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팁
메디피쉬
[질병] 백운병
백운병은 위에서 보았을 때, 구름처럼 희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주로 잉어과 어류가 감염되고 저수온기에 자주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 Pseudomonas spp 그람 음성 간균으로, 감염 시 점액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여 몸 주변을 덮고, 감염 어류는 힘없이 떠다니듯 유영하며 주수구 근처에 모이는 특성을 보이며, 입린 및 체색이 어두워지고 비늘이 탈락하는 증상도 보입니다. 외에 섬모충인 Chilodonella spp. Tricodina spp. 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아가미, 체표 등에 점액이 다량 분비되어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에어레이션을 강하게 틀어줘야 하며, Chilodonella spp. Tricodina spp. 등 기생충이 원인인 경우 포르말린 등 구충제로 약욕을 권해드리며, Pseudomonas spp 감염의 경우 항생제, 항균제를 사용하여 치료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진출처 https://microbenotes.com/pseudomonas-aeruginosa/ https://hanpmj.tistory.com/250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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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테트라히메나
Tetrahymena 속의 섬모 원생동물로 구피 등 담수어에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Tetrahymena corlissi / Tetrahymena pyrifomis 등 이 존재합니다. - 구피 킬러라고도 불리는 기생충으로, 감염된 개체는 보통 몸에 흰색 막처럼 생긴 띠가 둘러지거나, 하얀 궤양 및 체표 붕괴 및 안구 백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감염 시 폐사율이 매우 높으며 아가미, 체표 현미경 검경을 통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유기물이 많은 곳에서 발생하기 쉬우므로, 수조 내 적절한 환수를 통한 수질 관리가 필요하며, 감염이 전신 혹은 체표 내까지 진행 되는 경우 치료가 힘든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체 이동 시, 혹은 뜰채로 인한 상처 등 환부도 감염 표적이 될 수 있으므로, 상처에도 주의를 요합니다. - 육안으로 증상 확인이 되는 개체는 우선적으로 격리 시켜주는 것을 권해드리며, 최대한 빠른 기간 내 구충제 [포르말린, 프라지콴텔, 펜벤다졸]등 으로 치료를 진행해 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진 출처 https://cfb.unh.edu/phycokey/Choices/Amoebae_Flagellates_Ciliates/Ciliates/TETRAHYMENA/Tetrahymena_Image_page.html https://aquariumscience.org/index.php/10-2-6-tetrahym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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