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은 가벼운 마음으로 적는 글입니다~


너무나도 다양한 어종, 다양한 환경에서의 사육에 대한 고수분들이 많기에 조금 다른 이야기를 써볼까 해요

물생활을 한다는 것,유지한다는 것

혼자사는 사람이라면 생물만 잘 챙기면 되겠지만
가족 또는 동거인이 있다면 생물은 둘째 치고
어항 하나 유지하기도 어려운 경우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물생활을 즐기기위한! 계속하기 위한!
팁? 이랄까 당부의 얘기를 할까 합니다ㅎㅎ

1. 생물 챙긴다고 가족을 방치하지 않기

2. 어항을 이쁘게는 못 꾸미더라도 지저분하지 않게 관리하기

3. 물비린내 안나도록 수질관리

4. 용품 정리 및 세척 확실히!

5. 배우자와 아이들이 생물들을 좋아할 수 있게 유도
    (배우자가 안꼬드겨져도 아이를 잘 꼬시면 90% 성공입니다)

6. 경제적 상황에 맞지 않는 과도한 투자는 자제하기

7. 이래도 저래도 안된다면 생물분양의 금전적 가치 토로하기




너무나 당연한 얘기들이고 간단한거지만
이게 잘 안되면 불화가 생기고 물생활을 접게 될 수 있다는건..
반박할 분은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리고 읽고계신 분들도 생물 뿐 아니라

생활 자체도 건강하고 건전한 물생활이 되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