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따로 치어항을 둬서 키우고 있습니다.
다@소에서 구매한 투명한 통이 저희집 치어항입니다.
히터를 넣어줘야 하는 겨울에는 작은 미니히터를 벽면에 붙혀주고 있습니다!
생브라인으로 하루 3~5회 급여하고 매일 100%직수 환수합니다.
여름철의 경우 하루에 2번할때도 있습니다.


환수할때에는 치어통에 보이는 이물질들 먼저 스포이드로 빼줍니다. 어느정도 눈에 보이는 이물질이 없고 물도 많이 줄어들었으면 ~
뜰채 아래에 일회용 커피컵 받쳐서 치어항물 그대로 비우며 치어를 옮겨줍니다.(치어가 들어간 뜰채가 조금 잠길만큼) 그러면 물에 잠겨있으면서도 치어들은 뜰채안에 있게 됩니다
그대로 대기시키고 그 사이에 호다닥 화장실가서 부드러운 스펀지 수세미로 한번 밀고와요
이후 온도 맞춰진 직수물을 치어항에 넣고 뜰채는 두어번 양옆으로 흔든뒤 꺼내어 환수한 치어항에 치어들넣어줍니다.

겨울철에는 90%정도로만 환수중이라 뜰채 사용하지 않고 물 어느정도 비우고 온도 맞춰진 물 채워주고 있습니다.

손많이 가지만 건강하게 탈락없이 잘커서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구피 치어 키우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